네이버눈치안봐
-
네이버에서 이전해왔습니다. 반갑습니다.살며고민하며 2022. 1. 21. 23:16
그동안 애착하는 네이버 블로그였지만,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계속 유지한다는건 결과적으로 네이버 좋은일만 시킨다는게 결론이었습니다. 네이버블로그는 내꺼가 아니었습니다. 언제든 컨텐츠는 빼앗길수 있고, 네이버 아이디까지 정지될수 있습니다. 내가 만든 컨텐츠, 내 이웃, 그리고, 내 삶의 원천이었던 모든것들이 뒤돌아보니 네이버에 너무 많이 종속되어 있더군요. 티스토리는 내 개인도메인을 허용해줍니다. 네이버는 불가능하죠. 좀만 깝죽대도, 경고 날라오고, 정지 먹이더군요. "다음에 한번 더 실수 하면 영구정지 날린다"는 마지막 한마디와 함께. 머리가 때앵~! 정나미가 뚝 떨어졌습니다. 내가 왜???? 네이버에 무릎꿇어야 하지?? 내가 먹고 사는거 홍보하다가 실수 할수도 있지. 그걸 가지고 그런 협박을... 그래서 ..